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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합동차례 및 나눔잔치에 40만원 상당 물품 후원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광산우체국(국장 박호열) 우정사회봉사단은 24일 북한이탈주민에게 설 명절후원물품을 기증했다.
이날 봉사단은 광산구 우산동 소재 송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북한이탈주민 설 명절 합동차례 및 나눔잔치에 쓰일 과일, 음료수 등 4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광주광산우체국은 지난 해 5월부터 ‘밑반찬 배달사업’을 시작해 매월 1회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20여 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도 살피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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