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원호 연세의료원 발전위원회 위원장, 윤도흠 연세의료원 의료원장, 최복이 본사랑 이사장이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연세의료원 종합관 6층에서 진행된 ‘본아이에프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본죽,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국내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연세의료원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연세의료원을 통해 에비슨 의료선교 교육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본아이에프는 2011년 연세의료원에 10년간 총 10억원을 기부하는 기부 약정을 체결해 매년 1억원씩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본아이에프 사회공헌단체인 본사랑과 함께 기부금 1억원을 연세의료원에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총 7억원을 기부했다.
본아이에프는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 외에도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소아암 아동 및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을 위한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5년에는 36개 협력사가 참여한 ‘제6회 행복나눔바자회’를 통해 총 4300만원의 수익금을 모았으며,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연세 세브란스병원에 기부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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