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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4일 올림픽회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위해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협회, FISAF 코리아, 한국치유요가협회와 업무협약을 했다.
공단은 2015년부터 제도권 학교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스포츠로 꿈 키우기'라는 주제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했다. 아이들의 진로고민을 해소하고 재능을 개발하기 위해 스포츠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과 관련협회들이 교육비 인하, 수요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을 약속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 지원을 시작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심화과정 및 최종 취업까지 연계되는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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