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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쇼박스, 2년 연속 영업익 100억원 기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유안타증권은 25일 쇼박스에 대해 흥행역량을 입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쇼박스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유일한 한국영화 배급사다"며 "쇼박스의 지난해 영업이익도 131억원으로 2년 연속 100억원대 호실적을 달성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지난해 쇼박스의 개봉작은 7편이었으며 총 제작비는 494억원 규모일 것"이라며 "제작비가 전년 대비 34% 줄었는데 이는 중저예산 라인업 확대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올해도 감독채널 IP시스템과 중국영화 개봉 등 호실적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양질의 IP 확보는 영화 투자배급사의 흥행률을 높이면서 실적 변동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올해 3월 '미호적의외' 개봉 등 중국 영화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평가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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