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연 인턴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 아내 허양임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KBS 2TV '비타민'에 출연한다는 소식이다.
26일 방송되는 '비타민'에서는 허양임 전문의가 출연해 제2탄 갑상선 편을 주제로 수술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 외에도 게스트들의 건강을 진단하고 올바르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팁과 의학 정보를 전수할 예정이다.
허양임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그램에서도 아들 승재군에게 최선을 다하는 워킹맘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고지용과 5년 열애 끝에 2013년 결혼했고, 이듬해에 아들 승재군을 낳았다. 또래에 비해 빠른 언어발달을 보이는 승재군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자랑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모성애를 보이기도 했다.
허양임 전문의는 "의학계의 김태희"라고 불릴 정도로 출중한 미모의 의사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 별명에 대해 "김태희씨에게 죄송하다"고 겸손해하기도 했다. 과거에 '위기탈출 넘버원', 'MBC 파워매거진'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고, 현재 인제대학교 부속 서울 백병원에서 근무 중이다.
박혜연 인턴기자 hypark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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