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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코오롱글로벌, 올해 영업익 급증 기대…목표가 2만4000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교보증권은 코오롱글로벌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2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3일 교보증권은 코오롱글로벌이 올해 ▲주택 기분양분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기여도 증가 ▲BMW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 출시 ▲주택·환경·BMW A/S 등 고마진 사업 매출 비중 증대 등 3가지 요인에 의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마진 기여도가 낮은 토목부문의 신규수주가 축소하고 환경·주택·플랜트 등 고마진 사업부문 신규 수주가 증가하면서 매출믹스가 개선돼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이어 "주택부문 주력 사업형태인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90% 이상 조합원 확보 후 분양하는 시스템으로 미분양 우려가 낮고 시행이익이 빠진 분양가격으로 미입주 리스크도 상대적으로 낮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건설부문 잠재 위험처리 완료로 지난해 2분기 이후 건설 부문 영업단 손실처리가 전무하다는 점도 실적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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