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농업대학, 귀농·귀촌 영농정착 교육, 강소농 대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은 2017년 농업인교육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올해 교육은 3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계속되며 모집 대상 과정은 ‘왕인농업대학’,‘귀농·귀촌 영농정착 교육’, ‘강소농’으로 3개 과정이다.
이번 교육신청은 왕인농업대학은 2월 3일까지이며 귀농·귀촌교육과 강소농 교육은 2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왕인농업대학은 “유기농업기능사“과정으로 영암군 관내거주 60세 이하 농업인(195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 한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거나,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농업인이며 40명을 모집중이다.
또한 귀농귀촌 영농정착 교육은 영암으로 귀농·귀촌한지 5년 이내인 자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40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중이며 신청인원에 따라 교육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소농 교육은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선정하여 경영 컨설팅 및 마케팅, 전산 교육 등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교육은 영암군 농업인의 기술수준 향상 및 농업을 통한 신규농업인의 영암군 정착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많은 농업인이 신청해 교육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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