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오는 25일 오후 7시 보성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빅맨싱어즈가 선사하는 쉽고 재미있는 팝페라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기획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 받아‘클래식으로 만나는 행복공간 작은 음악회’로 진행되는 첫 번째 음악회이다.
이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공연·전시(저가입장료 또는 무료) 관람을 통하여 국민 개개인에게 가까운 곳에 문화가 있음을 알리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체감도를 높이고 문화융성을 실현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빅맨싱어즈가 선사하는 쉽고 재미있는 팝페라 작은 음악회는 팝페라 그룹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빅맨싱어즈를 초청하여 IL MONDO(The World), 행복을 주는 사람, 풍문으로 들었소, 사랑의 트위스트, 플루티스트 나리가 들려주는 끌로드볼링, 베토벤 바이러스, 듀엣곡 You are my everything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관객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소리 지르는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17년 정유년 1월, 문예회관이 첫 번째로 준비한 쉽고 재미는 팝페라 작은 음악회를 통하여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공간 속에서 행복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무료 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061-850-8661~2)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