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포항에 경북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200평 규모의 2층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코아스 대리점 뿐만 아니라 사무가구 전시장으로는 경북 지역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KTX 포항역과 포항IC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고, 방문객들을 위한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전시장은 고객이 스마트오피스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업무 성격에 따른 다양한 사무공간을 구현했다. 1층에는 신개념 사무공간솔루션 인스파이어 데스크 시리즈와 지난해 굿디자인에 선정된 어메니티 시리즈 등 새로운 사무 가구들을 함께 선보이며. 2층에는 임원용 가구, 교실용·강의실, 도서관, 기숙사 등 다양한 용도의 가구들을 볼 수 있다. 제품 안내부터 판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고진숙 코아스 포항 전시장 대표는 "전시장을 통해 경북 지역의 많은 고객들이 스마트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커졌으면 좋겠다"며 "사무환경에 대한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아스는 이번 포항 전시장 오픈으로 경북 지역 거점으로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입지적 강점과 편리한 교통망으로 포항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지역 고객까지 코아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아스 포항 전시장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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