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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지지자들과 귀국 인사를 마친 후 공항철도를 이용하기 위해 직접 표를 구입하고 있다. 반 전 총장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공항철도를 이용한다고 밝혔지만 다수의 사설경호원들과 공항 보안요원들의 철통 경호속에 이동해 시민들의 빈축을 샀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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