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청년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본격 스타트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와 간담회 가져"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2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월 9일부터 2월 17일까지 6주간 추진되는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에 따른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선발된 아르바이트 학생들은 거주지와 전공학과 등을 고려하여 군 본청, 사업소, 읍ㆍ면사무소 등에 배치되었으며, 행정업무보조와 전산데이터 입력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6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자신이 공직자라는 마음과 친절한 태도로 공직사회를 체험하고 참여자들의 직업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발전 기본계획, 청년발전기금 조성 등 청년 실업해소와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