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F(X) 출신 배우 설리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 웃어!"라는 짧은 글과 함께 10장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속옷 차림으로 마치 로리타 콘셉트를 연상시키는 표정과 포즈를 하고 있다.
사진 속 설리는 하의에 팬티만 입은 채 짧은 티를 입고 침대에 엎드려 있다. 설리는 유혹하는 듯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당초 설리는 수차례 '노브라' 사진을 게재해 도마에 오른 바 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카라 전 멤버 구하라와 함께 로리타 컨셉트의 사진을 찍어 올렸다.
이번 속옷 사진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이젠 좀 자제할 때도 되지 않았나" "소속사가 있는 게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공개 연애 중인 설리는 최근 최자와 함께 해외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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