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해남군버섯연구회 정인환씨,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해남군버섯연구회 정인환씨,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AD


"신기술 개발·보급 등 버섯 선진화 이끌어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버섯연구회 정인환씨(34세)가 한국버섯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정인환씨는 한국농수산대 특용작물학과에서 버섯작목을 전공한 후 2009년부터 자연순환형 재배방식을 이용해 느타리 버섯을 균상재배하고 있다.

해남군버섯연구회 총무로 활동하면서 자체 개발한 발효기계를 활용해 생산비 절감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선진 기술 개발 · 보급에 앞장서는 젊은 농업인이다.


특히 남송머쉬룸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는 한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팜파티와 버섯체험, 버섯염색체험, 버섯전시회 등 다양한 컨텐츠로 농업 6차산업화를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70여 농가에서 느타리와 새송이 등을 재배, 70여억원의 연간소득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버섯 국내육성 품종 보급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소득이 120% 이상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