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4일 일본 증시는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중 2% 가까이 상승했다.
이날 오전 10시 5분(현지시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3% 오른 1만9445.87을 기록하며 거래되고 있다.
연초 일본 증시가 휴장한 새 발표된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를 본 일본 투자자들 사이에서 체감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2016년 12월 제조업지수가 2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하고, 차이신(財新)이 발표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4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것도 투자자 심리를 강하게 만든 원인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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