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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퍼시픽바이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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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퍼시픽바이오는 2015년 3월31일을 기준으로 외부감사를 진행했지만 자본전액잠식을 해소하지 못했다고 29일 정정공시했다.


퍼시픽바이오는 앞서 2015년 6월9일 '기타 주요경영사항' 공시에서 "자본전액잠식 해소 입증을 위해 2015년 3월31일을 기준으로 해 외부감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자본총계가 234억9166만1731원 증가해 자본전액잠식을 부분적으로 해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퍼시픽바이오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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