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겨울방학특선 어린이 영화 상영한다

곡성군 청사

"내년 1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6회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겨울철 특선영화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내년도 1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동악아트홀(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10시 총 6회에 걸쳐 어린이 특선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상영을 실시하게 됐다”고 운영취지를 밝혔다.

이번 영화 상영은 어린이 영화 중 전문가와 대중들로부터 평점이 높은 작품으로 애니메이션, 액션, 가족 등 다양한 장르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주토피아(1.11./모험)를 시작으로, 썬더와 마법저택(1.18./모험, 가족),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1.25./판타지), 파이스토리 : 악당상어 소탕작전(2.1./모험), 마야(2.8./판타지), 잠베지아 : 신비한 나무섬의 비밀(2.15./모험) 등을 상영할 계획으로 군민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관광문화과(061-360-836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