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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요구르트마스크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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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요구르트마스크팩'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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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요구르트를 활용한 '요구르트마스크팩(1000원)'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자체브랜드(PB) 요구르트맛젤리, PB아이스요구르트 등 요구르트를 활용한 상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화장품에도 요구르트를 첨가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요구르트마스크팩은 유산균 발효추출물과 요구르트추출물이 함유돼 요구르트의 새콤달콤한 향과 함께 보습, 영양을 공급해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또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인 아데노신도 함유돼 건강한 피부의 유지를 도와준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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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누비며 5000번 운전했는데 사고 '0건'…'차선변경 능수능란' 자율주행 택시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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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자 개입 없이도 핸들은 자유자재로 움직였다. 신호에 맞춰 가속했다 정지하기도 한다. 우회전할 땐 깜빡이를 넣고 서서히 이동했다. 국내 자율주행 기업 SWM(에스더블유엠)이 개발한 서울시 자율주행택시는 마치 택시기사가 운전하는 듯했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대치·압구정·신사동 등지에서 자율주행택시는 총 3대가 운행 중이다. 서울 자율주행택시의 장점은 '안전'이다. 지난해 9월26일 첫 운행을 시작한 후 이용 실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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