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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성탄절 연휴 앞두고 보합 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23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유럽 증시에서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0.04% 오른 359.98을 기록했다.

독일 DAX 지수는 0.05% 내린 1만 1449.93으로 마감했다. 반면 영국 FTSE 지수는 0.06% 상승한 7068.17을, 프랑스 CAC 지수는 0.1% 오른 4839.6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에서 원자재와 금융, 소비재 업종은 하락한 반면 기술과 유틸리티, 통신 업종은 상승했다.

이날 증시에서 유럽 대형 투자은행(IB)들의 잠재적 리스크가 해소됐다는 소식 등 호재가 대두됐다.


에서 부동산 거품이 일 때 부실 주택저당증권을 판매해 미국 법무부에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됐던 독일 도이체방크와 스위스 크레디트스위스는 전날 벌금 액수에 합의했다.


런던증시는 영국 경제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도 불구하고 3분기 0.6% 성장했다는 소식이 상승 보합세를 이끌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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