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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매주 수요일은 닭고기 먹는 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23일 조류인플렌자 발생으로 닭고기의 산지가격 하락 및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육농가를 돕고자 매주 수요일을 닭고기 먹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닭고기 산지가격은 AI 발생 이전인 11월 초순 대비 16%가 하락한 1,320원(육계kg당)대로 닭고기 생산농가들의 경영난이 심각한 실정이다.
강남경 본부장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있는 AI 영향으로 산지 닭고기 가격의 하락과 소비부진으로 사육농가들의 생존마저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국내산 가금류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위생 절차를 거쳐 시중에 유통되므로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해줄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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