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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이 이완영 의원의 '위증교사 의혹'을 특검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가 22일 국회에서 개최됐다. 이런 가운데 김성태 위원장은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의 '위증교사 의혹'과 관련해 특별검사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일보는 18일 이 의원이 지난 4일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을 만나 '최순실 국정농단'의 핵심 증거인 태블릿 PC가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의 소유이고, JTBC가 이를 절도한 것으로 위증하도록 제의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완영 의원과 정 이사장은 대구 대륜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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