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함평군 유용미생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배양실서 유산균 등 5종 생산해 4300여 농가에 160톤 공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영농에 필요한 유용미생물을 꾸준히 보급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돕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비료나 농약을 대체해 환경오염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을 돕는다.


또 밭작물인 마늘, 양파, 부추, 딸기와 과수, 축산 등에도 두루 사용된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배양실에서 유산균 등 5종을 생산해 4300여 농가에 160톤을 공급했다.


또 배양실을 방문한 농가에 미생물의 균별 특성과 사용방법을 교육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바라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친환경 미생물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농작물 병해충을 예방하고 작물 생육에 도움을 주는 균주를 중점적으로 보급해 친환경농업에 기틀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