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지난 16일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개관한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간 3만명이 몰렸다. 대림산업이 개관한 'e편한세상 동래명장'에는 2만5000명이 찾았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세종시 2생활권에 들어서는 마지막 분양 단지다. 세종시 2-1생활권 M5블록에 위치하는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13~29층, 총 15개동, 총 1258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430가구, ▲84㎡ 828가구다. 중앙행정기관과 중심상업지구가 밀접한 직주근접 단지로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 접근이 용이하다.
e편한세상 동래명장은 지하 3층~지상 29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84가구의 대단지로 83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30가구 ▲65㎡ 15가구 ▲76㎡ 345가구 ▲84㎡ 442가구로 전 평형을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위치한 명장동은 부산의 전통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동래학군에 속한다. 명동초교와 금정고교가 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혜화여중·고교, 충렬중·고교를 비롯한 총 9개의 초·중·고교와도 가깝다. 또 부산지하철 4호선 명장역이 도보권에 있고 단지와 옥봉산이 맞붙어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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