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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차대전]모닝부터 프라이드까지…소형車 경쟁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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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차대전]모닝부터 프라이드까지…소형車 경쟁 격화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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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크기는 작지만 경제성으로 똘똘 뭉친 소형차의 불꽃 튀는 경쟁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1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내년 국내에 출시되는 신차는 부분변경 모델을 포함해 총 15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차부터 소형차, 준중형 세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으로 다양하다.


신차 중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는 것은 다름 아닌 기아차 모닝이다. 기아차는 내년 1월 2일부터 3세대 모닝의 사전계약을 실시해 같은 달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모닝은 경차 시장에서 줄곧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올해 신형 스파크에 왕좌를 내주면서 원치 않게 자존심을 구겼다. 기아차는 신형 모닝 출시로 스파크에게 내준 자리를 되찾아 오겠다는 각오다.


신형 프라이드도 내년 기아차가 기대를 거는 모델이다. 상반기 유럽에 먼저 투입된 이후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4세대 프라이드는 침체된 소형 세단 시장에 부흥을 이끌 모델로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SM6와 QM6로 쏠쏠한 재미를 본 르노삼성차는 내년 초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들여와 인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내년 하반기 나올 신형 프라이드보다 먼저 출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다.


클리오는 지난 1990년 출시 이후 올해까지 유럽 시장에서 연간 30만대 이상 판매되는 베스트셀링 소형차다. 국내 출시 차명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기존 SM 시리즈 대신 클리오라는 차명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2017년 신차대전]모닝부터 프라이드까지…소형車 경쟁 격화 르노삼성 클리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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