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국거래소,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코넥스 특례상장제도 도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한국거래소는 내년부터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기업은 코넥스 시장에 직상장할 수 있도록 코넥스시장 상장 규정을 개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7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창업·중소기업에 힘이 되는 크라우드펀딩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다. 일정규모 이상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에 대해 코넥스시장 특례상장(직상장 또는 KSM경유상장)을 허용하는 것으로 시행은 내년 2월부터다.


충족 요건은 펀딩 규모 3억원 이상, 펀딩에 참여한 투자자수 50인 이상 등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조달에 성공한 신생·창업기업을 ‘직상장’ 또는 ‘스타트업 마켓 경유상장’ 형태로 코넥스시장에 상장함으로써 지속성장을 지원하고 투자자에게는 투자자금 회수기회를 확대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