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금천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금천 서비스센터.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금천 서비스센터를 새로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에 위치한 금천 서비스센터는 서울 서남부 지역 내 최초의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다. 서울 영등포, 구로, 금천을 비롯해 경기도 광명, 시흥 지역의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접근 편의성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연면적 498㎡의 지상 1층 규모로 일반 정비가 가능한 6개의 워크베이가 운영된다. 전문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상주하며 고객에게 차량 상태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밖에 옵션형 맞춤 서비스인 '마이 서비스'를 오픈과 동시에 도입하기로 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신규 오픈한 금천 서비스센터를 포함, 현재 전국 총 41개의 공식 전시장 및 46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41개의 공식 전시장, 48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출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