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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커뮨 갤러리, 2017년도 청년 전시작가 공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10개 팀 모집…전시장 및 홍보 일체 무료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서울 경리단길 복합문화공간 ‘아워커뮨 갤러리’는 한국재료미술연구회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2017년도 작품을 전시할 청년작가를 공모한다.


공모전은 아트인컬처, 공화랑, Y아트옥션, 결게이트가 협력하고 당선된 청년작가들에게 전시장 및 홍보 일체가 무료로 지원된다.

공모 대상은 개인이나 그룹 열 개 팀으로 내·외국인 상관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35세 남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전공은 불문이다.


공모는 1차 온라인 포트폴리오 평가를 거친 후 2차 외부전문가의 면접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당선 팀에게는 1월 중 개별 통지하며 내년 3월1일부터 11월31일까지 9개월 동안 열리는 11회 전시 중 회차를 선택해 약 3~4주씩 아워커뮨 갤러리에서 전시할 수 있다. 작품은 10~30호 이내면 전시 가능하다.

아워커뮨 갤러리는 전시회 오픈식 개최, 홍보인쇄물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 소정의 범위 내 작품 설치작업, 갤러리 관장 혹은 중견작가와의 멘토링 시간, 최우수 작가 선정 후 공화랑 개인전 공간 제공 등을 지원한다.


공모전 출품 신청은 아워커뮨 웹하드에서 할 수 있다. 응모할 때는 포트폴리오 10점과 함께 신청서와 전시계획서, 아이디어 노트, 각종 도록, PPT 등 작품해설 자료, 응모 서약서 1부를 제출하면 된다.


김영미 아워커뮨 갤러리 대표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젊은 작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전시 작가를 공모하게 됐다”며 “젊은 예술가들이 열정을 꽃 피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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