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 참석한 최순실 조카 장시호가 "연세대는 내 실력으로 들어간 것"이라고 밝혔다.
7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2차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장시호는 연세대 특혜 입학 의혹에 대해 "누구도 도와준 적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실은 "장시호가 입학한 1998학년도에 승마 특기자도 입학을 할 수 있도록 '기타종목'이 선발 항목에 추가됐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송시석 의원실에 따르면 장시호는 고교 시절 반에서 53명 중 52, 53등을 할 정도로 성적이 최하위였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