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하루 전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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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미국 슈퍼볼 주간에 UFC 무대에 복귀한다고 미국 격투기 매체 MMA 위클리가 4일 전했다.
정찬성은 내년 2월5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04'를 통해 UFC 무대에 복귀한다. 슈퍼볼 하루 전이다.
정찬성의 복귀 무대 상대는 UFC 페더급 8위 데니스 버뮤데즈(29·미국). 버뮤데즈는 종합격투기 전적 17승5패를 기록 중이며 최근 UFC 무대에서 2연승을 거뒀다. 지난 2월 UFC 파이트 나이트 무대에서 카와지리 타츠야(38·일본)를, 6월에는 호니 마리아노 베제라(32·브라질)를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물리쳤다.
통산 13승4패를 기록하고 있는 정찬성은 약 3년6개월 만에 UFC 무대에 복귀하게 된다. 그의 마지막 경기는 2013년 8월4일에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전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30·브라질)와의 'UFC 163' 타이틀전. 알도의 5차 방어전 상대였던 정찬성은 4라운드 2분 만에 TKO패했다.
정찬성은 2010년 UFC에 데뷔해 UFC 역사상 첫 트위스트 승, 최단기간 7초 KO승 등을 기록하며 UFC 아시아 최고의 파이터로 떠올랐다. 알도와의 타이틀전은 아시아인 최초의 UFC 타이틀 도전이었다. 현재까지 타이틀전에 도전한 아시안 파이터는 정찬성 선수와 일본의 플라이급 파이터 호리구치 쿄지가 유일하다.
정찬성은 알도와 대결 후 2014년 10월20일부터 군 복무를 했으며 지난 10월19일 소집해제됐다.
버뮤데즈는 2011년 TUF 시즌 14의 준우승자 출신으로 주 특기인 레슬링을 바탕으로 데뷔 이래 줄곧 UFC 페더급 랭킹 10위권에 머물고 있는 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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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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