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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마에스트로' 김동현B(28)이 UFC 무대 진출 세 경기만에 첫 승을 거뒀다.
김동현은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디 얼티밋 파이터(TUF) 24' 라이트급 경기에서 브랜던 오레일리(29·호주)와의 경기에서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김동현이 1라운드 완벽한 경기로 승기를 잡으면서 승리를 챙겼다.
김동현은 1라운드 3분 가량을 남기고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이후 1라운드 내내 상위 자세에서 펀치를 퍼부으며 초반 승기를 잡았다. 김동현은 1라운드 타격 회수에서 59-7로 압도적인 경기를 했다.
김동현의 기세는 2라운드 초반에도 이어졌다. 2라운드도 20초 만에 밀고 들어오는 오레일리를 되받아치며 테이크다운에 성공해 상위 자세를 잡고 또 다시 펀치를 퍼부었다. 오레일리는 2라운드 후반이 돼서야 조금씩 반격을 시작했다.
3라운드 초반에는 김동현이 케이지로 몰린 상황에서 타격을 허용했다. 김동현은 3라운드 1분여를 남기고 다시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경기를 끝냈다.
이로써 김동현은 UFC 세 경기만에 첫 승을 거뒀다.
김동현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UFN) 79에서 도미닉 스틸(28·미국)에, 지난 6월에는 UFC 199에서 마르코 폴로 레예스(32·멕시코)에 잇달아 3라운드 KO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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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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