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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에서 맞는 12월 마지막 밤 '제야음악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0초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뮤지컬 배우 정선아 등 출연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예술의전당이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제야음악회'를 준비했다.


오는 31일 저녁 9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야음악회에는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뮤지컬 디바 정선아와 '보이스 오케스트라'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남성중창단 이 마에스트리가 출연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는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언(망각)'과 비에냐프스키 '화려한 폴로네이즈'를 선보인다. 두곡 다 바이올린 독주자의 현란한 기교와 격정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이다.


2부에서는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성중창단 이 마에스트리의 '그리운 금강산', 레하르 오페라타 '웃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일인자'로 시작된다.


이어서 뮤지컬 디바 정선아가 우리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삽입곡 'I Dreamed a Dream', 뮤지컬 캣츠의 'Memory' 등 화려한 무대로 2016년 제야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지휘자 장윤성이 지휘를 맡고,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방송인 황수경이 진행하며, 야외광장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도 준비돼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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