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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12월 분양…'2생활권 마지막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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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12월 분양…'2생활권 마지막 단지'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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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세종시 2생활권에 마지막 분양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은 이달 중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세종시 2-1생활권 M5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9층, 총 15개동, 전체 125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으며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430가구 84㎡ 828가구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2생활권은 세종시 내에서 대표적인 주거선호지역으로 꼽히는 곳으로 중심상업지구와 중앙행정타운이 인접해 있다"며 "BRT노선이 가깝고, 교육·자연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84㎡는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전용 59㎡에도 방 2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하는 3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여기에 개방형발코니 및 알파룸(일부가구)을 제공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거실과 주방에 바닥차음재 60㎜를 적용했다. 결로 발생 최소화를 위해선 벽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했다.


이 외에도 세대 내 전기와 가스, 수도 등의 사용량을 월패드를 통해 확인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매니지먼트시스템(EMS)'도 적용된다. 지하주차장에는 차량의 이동 동선에 따라 구역별로 조명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LED조명 제어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단지 내에 피트니스와 GX룸, 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등을 포함한 커뮤니티 시설과 테마정원도 조성된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청약저축과 청약종합저축 가입자만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세종시는 지난 7월 우선공급 대상자의 거주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줄고, 거주자 우선 분양이 100%에서 50%로 축소되는 등 청약조건이 완화됐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견본주택 개관 전 수요자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두 곳의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양홍보관은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74-7 에스제이타워 409호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동 986-2 옥타브2빌딩 212호에 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나성동 154-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6월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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