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F가 미국 정통 레스토랑의 맛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미국 정통 신 메뉴는 ‘위스콘신 치즈 스테이크’와 ‘시카고 파스타 알프레도’, ‘라스베가스 치킨&쉬림프 디아블로’로 구성된 파스타 2종, ‘치킨화이타, 비프화이타, 파마산 퀘사디아’가 포함된 텍스멕스 3종, ‘사우스 웨스트버거’까지 총 7종이다.
TGIF는 신메뉴 중 일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칸 세트’도 구성했다. 위스콘신 치즈 스테이크와 라스베가스 치킨&쉬림프 디아블로, 디저트 더블 브라우니 옵세션, 스프 및 음료 2잔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6만6000원이며 통신사 제휴 할인 시 5만원 대다.
신메뉴 출시와 함께 신규 인테리어 콘셉트를 도입한 매장 2곳의 리뉴얼도 마쳤다.
잠실캐슬점과 롯데노원점은 혼밥과 혼술을 즐기는 싱글족의 증가 추세에 맞춘 고객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1인 바 테이블 확대와 인원 구성에 맞춘 다양한 타입의 좌석을 구비했으며, 기존 독립형에서 오픈형 주방으로 변경해 TGIF의 모든 요리 과정을 매장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두 매장에서는 각종 향신료와 신선한 야채, 독특한 소스 20여종을 활용한 홈메이드 메뉴 조리 과정을 함께 보며 즐길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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