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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150 구성종목 변경…원익IPS·에스티팜 등 편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한국거래소는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코스닥150 구성종목을 변경했다고 24일 밝혔다.


심의 결과 코스닥150은 12종목이 교체되며 다음달 9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신규편입하는 종목에는 원익IPS, 에스티팜, 홈캐스트, CMG제약, 티씨케이, 셀루메드, 레고캠바이오 등 기술주 7종목과 보성파워텍, 광림, 에스와이패널 등 산업재주 3종목이 포함됐다. 소재주인 연우와 자유소비재주인 우리산업도 신규편입된다.


반면 나이스정보통신, 휴맥스, KTH, 액토즈소프트, KG모빌리언스, 세운메디칼, 다우데이타, 서한, 삼목에스폼, 사람인에이치알, 동양시멘트, 멀티캠퍼스는 제외된다.


교체결과 기술주가 93종목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산업별로는 정보기술과 생명기술이 각각 42종목이다. 시가총액을 보면 기술주가 74%를 차지하고, 이 중 생명기술과 정보기술이 각각 40%, 27%를 기록하게 된다.


정기변경 후 시가총액 커버리지는 52%에서 54%로 증가하게 된다. 전체 구성종목의 평균 시가총액은 약 6900억원, 평균 거래대금은 약 69억원 수준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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