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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디지털콘텐츠학과, 전파콘텐츠공모전 대상 등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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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디지털콘텐츠학과, 전파콘텐츠공모전 대상 등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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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주관…재학생 3팀 실감영상 분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 디지털콘텐츠학과 재학생 3팀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주관으로 열린 2016 전파콘텐츠 공모전에서 전파VR(실감영상)분야의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신대 디지털콘텐츠학과 4학년 전파이브팀(심보빈, 권경은, 김은비, 김채영, 유가영 학생)은 ‘선이 없는 세상’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무선 전자기기를 통해 사용자들이 전파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상 제작에서 360도 영상 기법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직접 현장에 같이 있는 듯한 느낌을 표현했다.

3학년 이용민, 김충홍, 김정은, 1학년 백지혜, 차민경 등 5명으로 구성된 드림픽쳐팀은 일상 속에 알게 모르게 깊숙이 들어와 있는 전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티핑포인트’를 주제로 작품을 제작해 최우수상(KCA원장상)을 수상했다. 과거와 현재의 티켓 구매 방식을 비교하며 전파 활용의 변화상을 보여주고 과거에 비해 편리하게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모습을 그려냈다.


4학년 전파STEP팀(김자현, 정지수, 정종훈)은 ‘송정역시장, 같이 걸어가 보자’를 주제로 작품을 제작해 우수상(공동주관사상)을 받게 됐다. 팀장 김자현 학생은 “최근 VR이나 3D영상 까지도 전파기기를 통해 체험할 수 있어서 관련 영상을 많이 접할 수 있는데 송정역 시장을 소개하고 보여주는 실감 영상이 없어서 작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특히 360도 영상기법을 사용해 친구와 같이 걸어가는 듯한 현장감 있는 시장의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고 작품 기획 의도를 밝혔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세 팀은 상장과 함께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밖에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4학년 시그널팀(윤솔아, 권혜은, 이수민, 정민경, 최나현)과 VR Running System(신상범(3년), 정준하(3년), 김아영 (3년), 전석준(2년), 이재명(1년))팀도 각각 ‘히든전파’와 ‘Observer’를 주제로 입상해 소정의 상금을 받는다.


동신대 디지털콘텐츠학과 재학생 김정은씨(3년)는 “이번에 참여한 VR분야가 지금까지 촬영하고 편집해왔던 분야와 많이 달라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지만,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통해 교수님의 지도를 받아 배울 수 있었다”면서 “실감미디어사업단의 장비를 이용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VR 영상을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반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24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개최되는 2016 전파페스티벌 개회식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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