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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호남 인턴기자]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최씨의 딸 정유라씨의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해 22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를 압수수색 중인 가운데 취재진들이 본관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이대 본관 총장실과 입학처 등 사무실 20여곳과 최경희 전 총장을 포함한 관련자 주거지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있다고 밝혔다.
문호남 인턴기자 munon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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