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희망 2017 나눔캠페인 대장정 돌입

시계아이콘00분 4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희망 2017 나눔캠페인 대장정 돌입 2017 나눔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사랑의 행복온도탑 제막식이 이낙연 전남도지사,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임명규 전남도의장, 박홍률 목포시장,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노진영 전남사회복지협의회장, 김양희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 배종범·강성휘 도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목포시 전남도청 입구 사거리에서 열렸다. 참석한 내빈과 어린이들이 온도탑을 제막하고 희망 풍선을 날리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AD


"21일 전남도청 입구 사거리에 ‘사랑의 행복 온도탑’설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1일 목포 옥암동 전남도청 입구 사거리에서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17 나눔캠페인’출범식과 함께 사랑의 행복온도탑 제막식이 열렸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가 주최한 온도탑 제막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임명규 도의회 의장,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등 기관단체장과 도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낙연 도지사의 축하 메시지, 기관단체장 공동 온도탑 제막 테이프 커팅, 행복 온도 올리기 시연, 희망의 풍선 날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지사는 사랑의 메시지를 통해 “전남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연말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서 매년 모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고, 또한 인구당 자원봉사자 비율이 21%로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하는 등 이웃을 사랑하는 넉넉한 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도현 시인의 ‘너에게 묻는다’라는 시의 ‘연탄재를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라는 시구를 인용하며 “주변에 연탄과 같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눴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2일간 진행된다. 지난해(79억 5천만 원)보다 2.5% 늘어난 81억 7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기간 동안 운영되며 목표액의 1%인 8천170만 원이 모아질 때 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모금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까지 올라간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언론사 사랑의 계좌 모금, 개인 사업자, 직장인 나눔 캠페인, 자발적 기업 모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모금할 예정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의료비 및 재난재해 긴급 지원 등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