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7일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실시된 녠KS-CQI콜센터 품질지수’평가에서 지방은행 부문 1위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39개 업종 141개 기업 및 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평가조사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약 12주간 대고객 설문조사와 전화모니터링을 병행해 실시됐다.
전북은행 콜센터는 고객의 다양한 요청에 맞추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용카드, 전자금융, 대출상담, 수신 등의 업무는 물론 어르신전용, 영업점전화 집중, 영어전담 상담, 원격지원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맞춤형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뉴스마트뱅킹에‘스마트데스크’업무를 신설하여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사고신고철회, 비밀번호변경, 수신, 전자금융 업무 등 본인확인을 스마트폰으로 진행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업무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고객 편의를 위해 콜센터 운영 시간을 365일 24시간 운영토록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상담 모니터링과 피드백, 콜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님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받들어 더욱 사랑 받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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