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전북은행은 지난 17일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실시한 ‘2016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평가에서 지방은행 부문 1위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39개 업종 141개 기업과 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평가조사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대고객 설문조사와 전화모니터링을 병행해 실시됐다.
전북은행 콜센터는 고객의 다양한 요청에 맞춰 신용카드, 전자금융, 대출상담, 수신 등의 업무를 제공하고, 어르신전용, 영업점전화 집중, 영어전담 상담, 원격지원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맞춤형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뉴스마트뱅킹에 ‘스마트데스크’ 업무를 신설해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사고신고철회, 비밀번호변경, 수신, 전자금융 업무 등 본인확인을 스마트폰으로 진행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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