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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민호·전지연 드라마 인기에 CJ E&M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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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이민호, 전지현 주연의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첫 방송부터 주목을 받는데 성공하면서 제작에 참여한 CJ E&M 주가가 연일 강세다.


17일 오후 3시4분 현재 CJ E&M 주가는 전일 대비 900원(1.39%) 오른 6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4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 중이다. 기관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 첫 방송된 SBS TV 새 수목극 '푸른바다의 전설'은 전국 16.4%, 수도권 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단숨에 20%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을 만든 문화창고는 CJ E&M의 드라마 전문 자회사인 스튜디오 드래곤 산하에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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