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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한새가 6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16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한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청주 KB스타즈를 67-48로 이겼다. 우리은행은 6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1위를 굳건히 했다. KB스타즈는 3승3패로 3위에 자리했다.
외국인 선수 존 쿠엘 존스가 맹활약했다. 존스는 20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박혜진도 3점슛 세 개를 포함해 15득점 8리바운드를 책임졌다. KB스타즈는 강아정이 17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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