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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BMW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대경대학교와 영업인력 육성 프로그램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16일 체결했다.
BMW 코리아는 이번 MOU를 통해 대경대학교 내 BMW 특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체계적인 인재 육성 활동으로 준비된 신입 영업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학기 당 1회 이상 BMW 그룹 코리아가 주관하는 강의를 실시하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집중 교육도 제공한다. 2학년생들에게 딜러 인턴쉽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BMW 그룹 공식 딜러사에 최종 입사하는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토벤 카라섹BMW 코리아 CFO는 “일자리 제공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훌륭한 인재를 영입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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