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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영, 여자 스켈레톤 사상 첫 국제대회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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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영, 여자 스켈레톤 사상 첫 국제대회 금메달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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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라영(삼육대)이 우리나라 여자 스켈레톤 사상 최초로 국제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문라영은 15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북아메리카컵 2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58초12로 정상에 올랐다.


1차 시기에서 3위(59초17)에 그쳤으나 2차 시기에서 1위(58초95)로 기록을 끌어올려 최종 1위를 했다. 여자 스켈레톤에서 우리 선수가 국제대회 우승을 하기는 문라영이 처음이다. 팀 동료 정소피아도 1분58초37로 3위에 올랐다. 이정혁(2분1초11)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의 리차드 브롬리 코치는 "놀라운 성장을 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문라영은 물론이고 이번 시즌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해 8위를 기록한 이정혁도 대단하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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