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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 성황리에…공모전 '다윈'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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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서울 역삼동 소재 팁스타운에서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스타트업 전용의 청년채용 행사로는 올해 처음 열렸다. 35개 유망 스타트업과 청년구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희망재단은 페스티벌 참여기업이 구직청년을 채용할 경우 청년희망재단의 '신생 벤처기업-인재매칭사업' 인재지원금(월 50만원×6개월)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의 생동감 있는 근무 환경과 문화를 전파하고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스타트업 취업 근무사례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65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14개 기업에 총 2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최우수상(고용부장관상)에는 주식회사 다윈(황혜경ㆍ조경희 팀)이 스타트업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된 삶에 대한 수기 '진화, 그것이 우리의 이름이다'라는 작품을 선보여 수상했다. 이 팀에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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