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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08년 염소 저주 풀기 어렵네'

[포토] '108년 염소 저주 풀기 어렵네' (사진=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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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2일(현지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간의 월드시리즈 7차전 경기에서 10회말 등판한 컵스의 구원투수 칼 에드워즈가 공을 뿌리고 있다. 에드워즈는 1실점한 후 마이크 몽고메리로 교체됐다. 컵스가 10회말 현재 8대7로 앞서 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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