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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돌입…가격 3055만~3920만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6초

2일부터 전국 영업점서 사전계약 접수…가솔린 2.4·3.0, 디젤 2.2, LPi 3.0 모델 운영
사전계약 고객 중 매일 100명 추첨 '첨단기술 무상장착 이벤트' 실시

현대차,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돌입…가격 3055만~3920만원 현대차 '신형 그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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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는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신형 그랜저'의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2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신형 그랜저는 가솔린 2.4, 가솔린 3.0, 디젤2.2, LPi 3.0(렌터카) 등 네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가솔린 2.4와 디젤 2.2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프리미엄 스페셜 ▲가솔린3.0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LPi 3.0모델은 모던 베이직, 모던, 익스클루시브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2.4 모델이 3055만~3425만원, 디젤 2.2 모델은 가솔린 2.4 모델에서 300만원이 추가돼 3355만~3725만원이다. 가솔린3.0 모델은 3550만~3920만원, LPi 3.0 모델은 2620만~3345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의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사전계약 고객 중 매일 100명을 추첨해 1등(1명)에게는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 2등(2명)에게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의 무상 장착을 제공하고 3등(97명)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해주는 '신형 그랜저 첨단기술 무상장착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고객 중 출고 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를 제공한다.(단, 렌트와 리스 제외)

현대차,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돌입…가격 3055만~3920만원 현대차 '신형 그랜저'


신형 그랜저는 지난 2011년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최고의 완성도'라는 제품 개발철학 아래 디자인을 더욱 고급화하고 최첨단 지능형 안전 사양을 대폭 강화해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났다.


특히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에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 현대 스마트 센스를 처음 적용했다. 현대 스마트 센스는 '보편적 안전과 선택적 편의를 제공하는 지능형 안전 차량'이라는 개발 철학 아래 신형 그랜저를 시작으로 향후 현대차의 전 차급에 적용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그랜저는 한층 진일보한 디자인과 첨단 안전사양, 각종 신사양 등 모든 측면에서 기존 모델 대비 상품성이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라며 "높은 완성도를 갖춘 신형 그랜저가 국내뿐만 아니라 현대차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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