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소다맘' 이윤진씨가 '신한 아이행복바우처'에 첫 번째로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본점 영업부에서 이윤진씨의 신한 아이행복바우처 1호 가입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딸 이소을양, 아들 이다을군도 함께했다. 신한 아이행복바우처 사업은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고객에게 금융혜택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한카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이윤진씨는 신한은행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미리 발급받은 신한 아이행복바우처를 통해 아들 이다을군의 적금을 가입한 뒤 본인 명의 아이행복카드를 발급받았다.
이윤진씨는 행사 직후 "최근 아동학대 사건에 관한 뉴스가 나올 때마다 마음이 아팠는데 신한 아이행복바우처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윤진씨는 축의금 전액을 기부하고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참여하는 등 선행을 펼쳐 왔다"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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