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블랙핑크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걸그룹 블랙핑크는 1일 0시 유튜브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SQUARE TWO'의 더블 타이틀곡 '불장난'과 'STAY'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두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채 8시간이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불장난은 47만뷰, STAY는 82만뷰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 이번에 블랙핑크는 각 뮤직비디오의 메이킹 필름을 하루 앞서 공개했다. 촬영 현장이 담긴 영상을 먼저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다. 현재 STAY 뮤직비디오의 메이킹 필름은 백만뷰를 훌쩍 넘긴 상태다.
불장난은 블랙핑크만의 개성 있는 분위기가 잘 표현된 곡이다. 반복되는 신스와 피아노 패턴은 ‘붐바야’, ‘휘파람’에 이어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반면 STAY는 서정적이고 애절한 분위기의 컨트리 팝이다. 잔잔한 기타 연주와 안정적인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11월 1일 0시에 공개된 불장난과 STAY의 음원 역시 좋은 성적을 보였다. 두 곡은 공개 1시간만에 네이버 뮤직, 지니뮤직, 엠넷, 올레뮤직, 몽키3, 멜론 등의 주요 음원사이트의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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