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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걸그룹 블랙핑크의 STAY'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
30일 정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두 번째 싱글 더블타이틀 곡 ‘STAY’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선공개 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해당 곡이 “혼자 있는 아이가 불안하고 고독, 슬픈 행복을 느끼는 장면을 찍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쓸쓸한 느낌의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된 ‘STAY’는 서정적 기타 연주 위에 블랙핑크의 보컬이 더해져 한층 외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데뷔 싱글 ‘휘파람’과 ‘붐바야’와는 달리 블랙핑크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이 기대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감성연기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례적으로 신곡 발표 전 뮤직비디오 메이킹을 공개한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그만큼 이번 블랙핑크 음악에 자신감이 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오는 11월 1일 공개되는 블랙핑크의 두 번째 싱글 ‘SQUARE TWO’는 더블 타이틀곡 ‘불장난’과 ‘STAY’와 함께 ‘휘파람’의 어쿠스틱 버전이 수록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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