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가전제품 업체 신일산업은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소송이 제기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신청인 이성민씨는 "지난 3월24 열린 주주총회에서 김권을 사내이사로, 이동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한 결의를 취소해달라"고 청구했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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