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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허경민, '3루주자는 내가 지우겠어'

[포토]허경민, '3루주자는 내가 지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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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프로야구 NC와 두산의 2016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이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연장 10회초 1사 3루에서 두산 3루수 허경민이 NC 김성욱의 타구를 잡아 런다운에 걸린 3루주자 김종호를 쫓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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